밀양 (달구돼지국밥/마리옹/위양지X->영남루/세틀먼트커피)

밀양 데이트 코스 추천드리려고 해요

 

저희는 보통 맛집이나 카페 오픈어택을 하는편인데

국밥집이라 그런지 10시반 부터 오픈이더라구요?

그래서 일찍 움직였는데....

 

 

 

 

 

10시 40분쯤 도착을 했고

달구돼지국밥 = 수육찜이니까 시키려고 했더니

수육찜은 11시 10분이되야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그렇다고 국밥먹기에는 아쉬울 것 같고

기다렸어요.....

 

저희 처럼 오픈어택하시려는데 수육찜 드시려면

좀 넉넉히 가셔요!!!!

 

 

 

 

 

정말 말씀하신 11시 10분에 수육찜이 나왔는데

이거 뭐죠뭐죠

무슨일이죠!!!!!!

수육은 엄청 야들야들한데

콩나물은 아삭거려서

거의 미친 조합

 

 

 

 

 

이렇게 국물도 내어주십니다

공기밥은 따로 에요!

국물은 새우젖으로 간하시면 되는데

깔끔한 맛이라

수육 한점 먹고 먹기에 딱 좋음ㅠㅠㅠㅠㅠ

 

 

 

 

 

이게요 여러분....라면 사리인데

이것도 말도안됩니다ㅋㅋㅋㅋ

저 라면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거뭐죠진짜ㅋㅋㅋㅋㅋ

무조건 드셔야되요 무조건!!!!!!

 

근데 오는 길에 달구돼지국밥 대산점도 있더라구요?

담에 여기 가볼꺼에요ㅋㅋㅋ

여기가 본점입니다!

 

둘이서 배가 터지도록 먹고.. 카페 마리옹으로 출발했습니당

 

 

 

 

카페 포스팅은 따로 해서 사진은 하나만 올릴게요!

저기가 포토 스팟인거 같구요

여기 디저트 짱맛이에요

수육찜 그렇게 먹고.. 디저트가 또 들어가요

돼지런하게 먹었습니다ㅋㅋ

 

마리옹간김에 근처 위양지로 가려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일이냐며

주차할 곳은 당연히 없고

차들이 서로 못가서 난리.........

 

사람많은거 또 안좋아해서

급하게 뒤적뒤적거리다

영남루로 향했답니다

 

 

 

 

그렇게 넓은 공간은 아닌데

여기도 주차대란이 있더라구요

주차장은 꽉차있었고 저희는 가기전 길목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갔어요!

 

 

 

 

 

신발 벗고 올라가셔야 되는데

올라가면 이런 뷰가 나옵니다

거의 미쳤.....ㅠㅠㅠㅠ

 

 

 

 

날씨도 한몫했어요

뷰가..말도안됩니다 정말ㅋㅋ

위양못못가서 속상했는데

여기는 또 왤케 좋은거냐며

 

 

 

 

 

사명대사 동상 보고 내려오는길에

주택가뷰가 이뻐보여 찍어봤습니당

 

그냥 가기 아쉬워 폭풍검색결과

영남루 근처 (차로 2~3분) 세틀먼트 커피로 갔지요

 

 

 

 

여기도 따로 포스팅 했어요!!

커피 완전 맛있

셔틀라떼 꼭 드셔보세요!!!!!!!!

 

 

밀양으로 가는길이 너무 이뻐서

진짜 여행하는 기분 이었어요!

 

제대로 힐링하고 왔어요

 밀양 여행에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