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 "그린 쿨러" 수령기 (+성공팁 공유)

일주일동안
아침마다 고생하여

겨우 성공한!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그린쿨러 수령기입니다...

올해는 민초에 빠져서 신나게 먹었지요
민초 두유로 변경해서 시럽 반씩만 해주면
못참아요......쫀맛ㅠㅠㅠㅠㅠ

내가 민초파였을줄이야ㅋㅋㅋㅋ

처음 프리퀀시 완성하고 증정품 예약하기까지 들어갔는데
ㅇ_ㅇ??????
전부 품절이더라구요?
7시에 열리는 것도 전혀 몰랐었거든요

우선 핑크 쿨러는 당일 예약에 솔드아웃까지 된 상태였구요
저는 핑크보다는 그린이라
다행이다 했었어요

예약 성공 꿀팁

1. 7시에 들어가면 늦습니다. 30분 전에는 일어나서 스타벅스앱 로그인해줍니다.

2. 증정품 예약하기하고 예상 대기시간을 체크합니다.

3. 예상 대기시간을 7시 정각 약간 이후로 맞춰줘야 합니다.

7시 전에 대기가 끝나면 아직 시간이 안됐다고 하고 처음부터 다시 대기해야되기 때문에 반드시 약간 이후로 맞춰주세요. 저희도 7시 5분 정도에 대기가 끝나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4. 수령가능한 가장 가까운 지점을 선택하면 끝!

일주일 도전 끝에 예약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했고..
결국 성공하였습니다 :)

이거 가방도 샀어요
2500원 추가하시면 구매 가능하세요
1박2일 여행갈때
다 때려넣기 좋을 것 같아서ㅋㅋㅋ

후..
이것이 스타벅스 그린
아니냐며

박스도 이쁘다구요ㅠㅠ

열어봅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ㅋㅋ

구성품은
쿨러 1
커팅보드 1
스티커 1

네.. 그러합니다
그림처럼 붙이면 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말이져?
근데 일단 패스

작년 가방은 그렇게 안땡기던데
이번 쿨러는
여행갈때도 들고 가기 좋을 것 같았다구요ㅠㅠ

통영 여행갈때 챙겨갔으면 딱 좋았을 텐데
넘나 아쉽ㅠㅠ

공간 널널하고
맥주며 와인이면
충분히 들어갈 것 같고

무엇보다
깔끔한데
이쁩니다ㅠㅠㅠㅠㅠ

후.. 애증의 스타벅스
진짜 이거 못받았으면
너무 속상할뻔했어..
스타벅스 쳐다도 안볼 뻔했다구.....

예약제라도 받아줬으면ㅠㅠ
충성심을 이렇게 이용하지 말아줬으면...ㅠㅠㅠ

그래도 이쁘긴합니다
보통 사은품으로 받으면
2프로 부족한 느낌이 있잖아요

스타벅스는 그런게 없어서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한두번 실패하다가
오기가 생겨서 계속 붙잡고 있더라구요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