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1 (금오름/제주옥편/노티드/리치호텔)

10월에 다녀온

동쪽 제주기억이 너무좋아

12월 비행기표도 예약해버렸지요

 

공항은 언제나 설레는거같아요!

 

 

반차쓰고 오후비행기로 출발해봅니다

 

 

눈감았다 뜨니

도착했던데요?

 

너무가까운 제주ㅋㅋㅋ

 

 

차를 받아 금오름부터 갑니다!!

네비찍고 오셔서

입구지나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주차장 나옵니다!!!

 

 

날씨가ㅠㅠㅠㅠ무슨일이냐며

지내는 3일 내내 구름이긴했는데

올라와보고는 속상ㅠㅠ

 

 

입구부터 올라가는길이

경사에다가

20분정도 걸어올라가야되요

 

 

신랑이 찍어줬지요!!!!!!!!!!!!!

날씨가 이모양이라 그런건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ㅋㅋㅋㅋ

 

 

 

 

금오름 구경하고

이제 밥먹으러 갑니당

 

제주옥편이라는 곳인데

순간 멈칫했잖아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이때 저녁시간이었는데 심지어ㅠㅠ

 

회가서쪽에서뜨겠네 반대편이에요

 

 

이것좀보세요ㅋㅋㅋㅋ

아무도없

밥다먹을때까지 아무도 안들어옴..

 

 

우선 저희는 2인세트 시켰어요

 

성게비빔밥2+몸국1+도베고기(소)+옥돔구이

이렇게 다해서 \56,000이었구요

 

 

비빔밥 나오고

거의 바로 나왔어요

 

몸국도 첨먹어보는데

너무너무 우리스타일이였고

전체적으로 다 잘먹긴했는데!!!!

 

 

제가 이분 인스타보고 갔던거였거든요?

같은 듯 다른느낌은

기분탓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잘 먹긴했는데

가격대비...험...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부르게 먹고 밖으로 나와봅니다

 

근처 노티드가 있길래

주차해두고 걸어가봤어요

 

이게 중간에 질러서 갔어야햇는데

뱅글뱅글 계속 돌았...ㅋㅋ

 

 

우왓

이게뭐냐며

밤에가니까 더이쁘더라구요ㅠㅠㅠ

 

 

당연히 없겠지..

하며 입장은 해봅니다

 

 

서울갔을때

노티드 줄보고

바로 도망쳤거든요...?

 

 

들어가자마자

마감준비중이셨고

우유도넛 하나 남아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샀지요!!~

 

 

신나게 포장해서

하나로 마트들려 먹을것좀 사고

체크인하러 갑니다!

 

 

애월에 있는 리치호텔이에요

신관이라 깨끗하려나 햇는데

이게뭐지요ㅠㅠㅠㅠ

처음 딱 봤을 때 깔끔한가하다가도

구석구석 머리카락이랑...

지저분한 느낌ㅠㅠㅠㅠ

 

호텔=청결

아니였나요........

 

 

방충망 뜯어져있어서

벌레 계속 들어와서 문 닫고 있었는데

샤워기 수압은 또 왜이렇게 약한가요...

와..씻는데 답답해죽을뻔

 

바로 앞이 스타벅스이긴 한데

에코매장?

그걸로 바뀌면서

리유저블컵에줘요

 

이게 또 생각보다 엄청 귀찮더라구요?

이래저래

별로였.................

 

리셉션에 계신 남자직원분은 엄청 친절하시던데ㅠㅠ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호텔입니다.

 

 

 

 

하나남은 노티드 도넛이랑

하나로 마트 가서 샀던

호박뻥튀기(이거진짜왕존맛..ㅠㅠ)랑

혼디(이것도 짱맛ㅠㅠㅠ) 랑

호크아이보면서

첫날 마무리 했습니다!!!

 

날씨부터해서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서제주의 첫날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