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만에 성공한 영도 카페 - 신기숲

몇년전에
한참 핫했을때
방문한적있었는데
입구컷당했었거든요..

물론 그때 코로나 전이기도 했고
그러고 영도를 또 올일이 없었는데
드디어 왔습니당

12시오픈이더라구요?
점심먹고 12시 8분쯤 도착했어요

일단 입구 느낌 좋구여!!
기대하면서 들어가봤습니당

어머
여기가 인스타에 그렇게 올라오던
그곳ㅠㅠㅠ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냐며
창가 자리 이미 만석

구석에 자리잡고
앉아서 보는데
자리  경쟁 정말 치열하더라구요..
그런거 보고있기도
좀 그랬고…
커피맛이 기가막히게
좋았던것도 아니었고

저는 한번 가본걸로 되었습니다..

길목에 있던 셀프바!

들어가자 마자
온도체크하시고
주문 하시면 됩니당

잠깐 자리 비운틈에
찍어봤어요!
자리 욕심은 크게 없는지라
따로 자리 옮기진 않았어요

카페가 이뻤던건 확실한데
뭔가 좋은 공간이라는 느낌은..
너무 기대를 많이 한건지ㅠㅠ
커피만 얼른먹고 나왔네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