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로
첫 송도를 가게되었습니다!
급하게 예약을 하다보니
선택지가 많이 없었거든요
꾸역꾸역 예약을 했는데
하.......
일단 주차타워가 있다고 해서
체크인 시간쯤 갔더니
차가 엄청 엄청 많더라구요?
내려가고 올라가고
한마디로 개판이었습니다.
한참 내려갔더니
SUV는 주차할 곳없다고
근처 다른 주차장 알려주더라구요
아니 그럼..
입구에서 안내를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굳이 내려갔다 올려보내는거져
그리고 가깝다고 하더니
한참을 가던데요?
공영주차장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하......
얼마나 더운지 아시져
짐들고 걸어오려니
그것도 할짓 아니더라구요
제발 호텔 컨디션이라도 좋길바라며
체크인 했습니다.
저희는 테라스 있는 오션뷰로
예약했고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세면대
화장실
샤워실
다 따로 되어 있는데
문이 너무 불편했어요ㅠㅠ
이렇게 분리되어
편하긴 한데
문...........
다행히
룸컨디션은 좋았어요
2명이서 지내기 딱 좋은
사이즈구요
저희는
트윈룸 보다는 더블룸을 선호하는지라
더블룸으로 예약했어요
테라스로 나가면 보이는
왼쪽 뷰입니다!
여긴 오른쪽인데
저멀리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공영주차장..
내일또 저기까지 걸어가야됨...
그리고 주차비 3천원 내야됩니다
성수기라
가격이 평소보다 많이 비쌌는데
가격 생각하면.........
조식은 20층에서
현장 결제 가능하시고
15000원이 안되었어요
되면 안되구요..
루프탑 올라가봤더니
영업안하더라구요
후..
예전에 경주에서 들렀던 호텔에서
조식 정말 맛있게 잘 먹었던게 생각 났었어요
종류는 많이 없어도
알찼었는데 말이져....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호텔이었습니다
여행에 있어
숙소가
많이 중요한데 말이져ㅠㅠ
근처에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었구요..
성수기 아니고,
해수욕장 이용하시고,
특가로 가능하실 때
조심스럽게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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